자유게시판

탐정들의 영업비밀: 남편 배달 앱에 모텔 주소가 찍혔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7-23 02:48

본문

탐정들의 영업비밀 사건수첩 남편 배달 앱에 모텔 주소가 찍혔다

어제 방송된 탐정 실화극 <사건 수첩>에서는 역대급 불륜녀 행각의 끝장판을 보면서 분노의 분노를 ㅜㅜ 아직도 화가.. ㅜ

"남편이 치킨을 잘못 배달시켜서 확인해 보니, 어느 모텔의 주소가 찍혀있었다"는 한 여성 의뢰인이 등장했는데요.

탐정단의 조사 결과 학원 원장인 남편 혼외관계 상대는 다름 아닌 학부모이자 의뢰인의 절친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했답니다. 하지만 이런 일은 흔한 일이라는 것이 더 충격. ㅜ

의뢰인은 이혼녀인 절친이 바쁠 때마다 해서 아들 라이드를 해 명문대에 입학시켰답니다. 여기에 반찬, 살림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왔지만 사람의 탈을 쓰고 협력자의 뒤통수를 이렇게 칠 수가 있을까요? 하지만.. 더 충격적인 건 불륜녀의 태도랍니다.

의뢰인의 절친은 친구 남편과의 불륜을 들키고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오히려 이날을 기다려온 듯 "네 남편 나한테 버려주면 안 될까?"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에 데프콘은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많은 불륜 이야기를 다뤘지만, 역대급 적반하장이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답니다.

그의 의도와는 달리 의뢰인이 이혼하지 않자 절친은 의뢰인 남편과의 불륜 행각이 담긴 영상을 찍어 보내고 말았답니다.

이 영상을 본 의뢰인은 충격을 받고 바로 절친 집으로 찾아갔답니다. 집안에서 이를 바라보고 있는 절친은 이 또한 자신의 상상한 대로의 행동이라며 비웃는데. 지금은 1단계에 불과하며 이혼을 하지 않을 경우 2단계가 있다고.. 하지만 이번엔 의뢰인도 참지 않고 그의 아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겠다고.. 강하게 경고를 했답니다.
이 모습을 본 '일일 탐정' 나선 개그우면 김지선은 VCR을 보던 중 "저건 머리털을 다 뽑아버려야 돼. 미친 거지"라며 격분했답니다.

그러나.. 이를 어째..ㅜㅜ 의뢰인이 가장 우려하던 일이 생기고야 말았답니다. 고 2 딸이 해당 영상을 우연히 본 뒤, "나만 고통받을 수 없다"며 불륜녀의 명문대생 아들에게 메일로 보낸 것.

또한 의뢰인은 첫 결혼도 남편의 신의 저버림행위로 이혼을 했는데요. 그 방법을 딸이 보면서 실어증과 자해까지 할 정도로 충격을 받았었고.. 이후 현재의 남편을 만났는데요. 그의 자상함과 특히 딸에게 잘하는 모습에 겨우 행복을 찾아 이쁘게 살아가고 있었는데요.. 절친을 향한 그의 친절이 한 가정의 파국을 불러일으키고 말았답니다.

결국 불륜녀의 아들은 "짐승 같아, 더럽고 끔찍해...엄마 얼굴 더 이상 못 보겠어"라며 떠나버렸답니다. 불륜녀는 추악한 욕망과 열등감으로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존재인 아들에게 버림받는 신세가 되고 말았는데요.

이날 함께한 '원조 다산의 여왕' 개그우먼 김지선은 "몸뚱아리로 사랑하는 건 얼마 못 간다"는 명언을 남기며 부부 사이 '의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답니다.

위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오드리팝콘의 팬이 되실 수 있어요.

대표번호1877-2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