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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삼척흥신소 여성 탐정의 도움으로 이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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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5-02-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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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물을 여성탐정 좋아한다.어릴 적부터 ;은 물론이고같은 만화나같은 시리즈도 좋아했다.​탐정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알 거다.여성 탐정이 얼마나 희귀한지ㅠ그런데 여성 탐정물 중드가 있다는 것이다!?​호주 ABC 유명드라마;를 리메이크한;이다.;드라마 | 중국 | 회당 약 45분 | 에피소드 30개#수사물 #추리물 #중국드라마 #여성드라마 #리메이크​★★☆킬링타임도 여성 서사로!​(왼) 소문려와 나추항 (오) 도자와 심효안줄거리​1930년대 상해, 미녀 탐정 소문려가 수사 반장 나추항이 함께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근대 탐정 드라마. 프랑스에서 돌아온 신여성 소문려는 미스 에스 탐정 사무소를 열고 상해 중앙 순포방 반장 나추항과 함께 상해에서 벌어지는 굵직한 여성탐정 살인 사건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한편 과거 자신의 여동생이 실종된 사건의 진상을 밝히려 하는데…​등장인물소문려 (배우 마이리) : 여자 주인공. 외국에서 공부하고 들어와 바로 고급 저택과 차를 살 정도로 어마무시한 재력을 가진 상류층이다. 하지만 어릴 적 서커스를 보다가 한 눈을 판 사이에 동생을 잃어버렸다는 죄책감을 안고 있다. 때문에 여자 아이들에게 베풀고 그들을 보호하려는 마음이 강하다. 코난처럼 어딜 가든 사건에 휘말린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면 주택 침입 등 불법도 서슴지 않는 저돌적인 탐정.워낙 매력적인 캐릭터인데다가 비주얼도 연기도 여성탐정 찰떡이라 사실상 이 드라마는 소문려 보는 맛으로 본다고 생각하면 된다.​나추항 (배우 고위광) : 남자 주인공. 수사 반장이기 때문에 소문려와 항상 사건 현장에서 마주친다. 처음에는 언짢던 그녀였는데 웬걸, 옆에서 보니 사건 해결 능력이 출중한 거다. 그래서 함께 사건을 해결하며 소문려가 벌인 일들을 수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ㅋㅋ. 그리고 소문려를 좋아하게 된다.배우의 연기력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비주얼이 좋아서 소문려랑 잘 어울린다.​도자 (배우 복관금) : 살인사건이 발생한 집안의 하인으로, 사건을 해결하던 소문려의 눈에 띄어 조수로 함께 일하게 된다. 여성탐정 소문려가 실종된 여동생이 생각난다며 곁에 두고 싶어한 까닭도 있다. 하지만 그뿐만은 아니다. 매우 영특해서 소문려의 조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배우도 귀엽도 당찬 역할을 잘 해낸다. ​심효안 (배우 오호신) : 나추항 반장의 파트너(라고 말하고 직속 부하라고 읽는다) 경찰. 나추항 반장과 늘 함께 다니는 바람에 도자와 눈이 맞게 된다. 도자에게 서툴지만 진심으로 다가가며 가까워진다. 소문려에게도 당하고 도자에게도 당하고 나추항에게도 당하는데 그 약간의 덜 떨어짐이 오히려 캐릭터의 매력이 된다. 배우의 페이스가 참 잘 어울린다.​​드라마 매력포인트 ①화려한 볼거리​호주의 여성탐정 드라마를 각색하다 보니 서양의 설정을 중국으로 로컬라이징하는 과정이 필요했을 것이다. 이 과정에서 제작진은 선택의 갈림길에 놓였을 것이다. 원작 재현을 포기하고 1930년대 상해의 현실에 맞출 것인지, 아니면 원작 재현에 힘을 쓰고 판타지적인 상해를 만들 것인지. ;는 후자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대신 판타지적인 세계를 화려하게 꾸며, 그 세계가 진실이 아닌 것을 알면서도 속아주도록 했다. 마치 놀이공원처럼. 소문려의 대저택, 각종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맞춤옷 가게와 고서점, 방직공장 등 다양한 장소를 화려하게 재현함으로써 보는 재미를 살렸다. (소품팀이 엄청 고생했을)세트를 여성탐정 보면서 우리는 이것이 진짜 1930년대 상해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드라마니까~'하면서 속아넘어가 주는 것이다.​하지만 역시 가장 돋보이는 볼거리는 소문려의 패션이다. 어마무시한 부자이자 개성 강한 탐정답게 소문려는 화려한 의상을 즐긴다. 서양식 드레스는 물론 치파오, 실크 잠옷까지.(제목이 괜히 치파오 미녀 탐정이 아니다.) 담장을 넘어야 할 때에는 그 옷을 편한 옷으로 바꿔 입히고 싶어지지만, 뭐 어떤가. 본인이 그 맛으로 산다는데. 보는 사람도 패션 보는 맛으로 드라마를 즐기면 된다.​​드라마 매력포인트 ②여성 중심 서사비록 제목(치파오 미녀 탐정)은 여성을 대상화하고 있으나, 여성탐정 서사는 여성의 고통과 능력, 선택에 집중한다. 남성은 악인 또는 조력자에 그칠 뿐이다. 한편, 신여성은 자신의 전문성을 발휘해 주변 여성을 돕는다. ;는 여성이 여성을 돕고 여성이 여성을 성장으로 이끄는 드라마가 된다.​​이건 좀 아쉬워요ㅠ게으른 연출이 정도 소재면 조금 더 세련되면 좋으련만 중드 특유의 과장된 연출을 포기하지 못했다. 특히 소문려와 나추항의 로맨스가 드러나는 부분에서 슬로우가 걸리면서 끈적한 배경음악이 깔려, 오히려 몰입이 방해된다. 후반부에 소문려가 자신의 여동생을 납치한 범인과 대치하는 장면도 감정선과 긴박감을 보여주는 모든 연출이 과하다. 연출이 여성탐정 시청자보다 앞서서 이끌어 나가려다 보니, 시청자 입장에서는 '저는 아직인데요;;'싶은 당황스러움을 느끼게 된다.​​하지만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킬링타임용으로는 추천하고 싶다.각 에피소드가 2회에 걸쳐 진행되는데,에피(살인사건)의 1편을 보면 2편이 궁금해진다.그만큼 추리물이 가진 재미를 잘 살렸다.​통근길이나 밥반찬으로 추천!심심풀이할 때에 쌉소리 듣는 건 싫으니까^^킬링타임도 여성 서사로 하세요~​▼ 보러 가기 ▼1930년대 상해, 프랑스에서 돌아와 미스 에스 탐정 사무소를 차린 소문려는 경찰 나추항과 함께 살인 사건을 수사한다.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던 소문려는 과거 자신의 동생이 실종됐던 사건의 진상과 마주한다.​​End.​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좋아요(하트), 댓글 또는 여성탐정 이웃추가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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